최근 택배 노동자들이 과로로 추정되는 이유로 잇따라 숨지면서 논란이 커진 가운데 CJ 대한통운 소속 택배 노동자가 또 한 명 숨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YTN과의 연락을 통해 한 명의 택배 노동자가 며칠 전 업무 도중 숨졌다는 비보를 확인했다며 유가족께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예고된 사고는 살인이라면서 이번 사망 사건은 택배업계가 방관한 구조적 타살이라고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CJ 대한통운 측이 강력한 대책을 내놓지 않는다면 도미노 살인은 계속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CJ대한통운 박근희 대표는 오늘(22일) 오후 자사 노동자의 잇따른 사망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종사자 보호를 위한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주영 [kimjy0810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2202305315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